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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이 많을 땐 생각이 필요없는 일을 먼저 하자

청소, 정리

아침 일찍 나가 학교 입구부터 본관앞까지 청소를 하고, 낙엽을 쓴다.

누가 볼까 싶어 출근하기 전 시간에 나가서 청소를 하고 온다.

나는 이등병이니까.

이등병은 생각할 필요가 없다. 남들보다 먼저 남들이 하기 싫어하는 일을 하면 되고

시키는 걸 아무 생각하지 않고 하면 된다. 

청소를 하고 돌아와 수업 전 남는 시간에 달리기를 한다. 

조깅을 하는 건 운동의 목적이 아니라 그저 생각을 비우기 위함이다. 

매일 아침 10분정도 투자하면 1.5킬로를 달리고 하루를 시작할 수 있다. 

그렇게 청소와 달리기를 하고 나면 부정적인 생각보다 

그래도 하루를 잘 시작했다는 생각에 부정적인 생각이 덜 든다.

 

주변 사람들은 돌아볼 필요 없다. 

뭘 그렇게 열심히 의미도 없는 일에 힘을 빼냐는 소리에도

개의치 않는다.

 

나는 이등병이고 이등병은 그냥 해야할 일을 할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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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겁이 없는 사람인가

아니면 무모한 사람인가.

겁이 없는 사람은

두려워하지 말아야 할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 사람이다.

두려움은 상상이 만들어 낸 위협이다. 

따라서 두려움을 회피할 수 있다는 것은

어떤 일을 실행할 수 있는 "힘"을 얻는다는 뜻이다.

 

무모하다는 것은

충분히 두려워해야 할 상황을 두려워할 줄 '모르는' 사람이다. 

수영을 하지 못하면서 바닷물에 뛰어들거나, 

술을 마시고 운전하는 것 등등

즉, 바보만이 갈 수 있는 길을

기꺼이 돌진해서 가는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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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이 책을 읽고,

자기개발을 하려는 이유는 결국

​"나라는 인간은 과연 무엇일까"

 

라는 질문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해서가 아닐까.

 

공부에 관련된 유튜브를 시청하다 문득

유명한 코메디언의 영상을 보게 되었고,

마케팅을 위해 '세스고딘'의 책을

읽었다. 라고 하여

도서관에서 '세스 고딘'의 책을

몇 권 집어들고 왔다.

"루틴의 힘"

평상 시 루틴에 관련된 관심이 있었던 지라

책을 집어들고 읽기 시작했다.

읽으면서 들었던 생각은

 

이런 미친!!!!

아니 무슨 책 장을 한 장씩 넘길 때마다

이렇게 뒷통수를 후려갈기는 느낌을 주는 거지?

진짜 나만 보고 싶다.

아무도 안봤으면 좋겠다.

좋은 책이다.

인간이 가진 어리석음의 가장 원초적인 형태는 자신이 성취하고자 노력하는 대상을 망각하는 것이다.

프리드리히 니체

맞아.

우리가 고민하고 어려워 하는 이유는

우리는 왜 바쁜데

왜 재미가 없고

왜 늘 결핍되어 있고

늘 무언가 하는데

왜 만족스럽지 않은가

자신에게 중요한

나에게 중요한

내가 성취하고 싶은 무언가가 무엇인지

모르고

우연히 알게 된다 하더라도

그게 무엇인지 '망각' 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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