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미 대통령이었던 버락 오바마가 사랑했던 책
'누구를 위하여 종을 울리나' 는
헤밍웨이가 기자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1930년대의 가혹하고 잔혹한 스페인 내전을 다룬 전쟁 문학이다.

아직 안 읽어봤다.
꼭 읽어봐야 할 책 목록에 적어두었다.
오바마는 베트남전 참전용사의
애국심과 개성을 길게 언급하며 다음과 같은 대목을 읽었다.
오늘은 앞으로 다가올 수많은 날 중 하루에 지나지 않는다.
하지만 앞으로 다가올 수 많은 날에
일어날 일들은
당신이 오늘 하는 일에 달려 있다.
너무 멋진 말이다.
오늘은 앞으로 다가올 수많은 날 중 하루지만
앞으로 다가올 수많은 날의 일들은
오늘 내가 하는 일에 달려 있다.
운동하자.
하체가 아프면 상체 운동을 하자.
상체가 아프면 하체 운동을 하자.
둘 다 아프면 유산소 운동을 하자.
앞으로 다가올 수많은 위기들은
오늘 내가 하는 운동에 달려 있다.
반응형
'책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원씽] 정말 중요한 한 가지를 찾는 법 (1052) | 2023.11.26 |
---|---|
[책] 10배의 법칙 (그랜트 카돈) (690) | 2023.11.25 |
[인생목표 삼대오백] 늙어서 무거운거 들다 뒈지는 수가 있어 (390) | 2023.11.20 |
[인생목표 삼대오백] 더 잘하려면 더 하지 말고 '덜' 해야 한다. (2) | 2023.11.20 |
[인생목표 삼대오백] ep.01 남자는 힘이다. (1) | 2023.11.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