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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대통령이었던 버락 오바마가 사랑했던 책

'누구를 위하여 종을 울리나' 는
헤밍웨이가 기자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1930년대의 가혹하고 잔혹한 스페인 내전을 다룬 전쟁 문학이다.


아직 안 읽어봤다.
꼭 읽어봐야 할 책 목록에 적어두었다.

오바마는 베트남전 참전용사의
애국심과 개성을 길게 언급하며 다음과 같은 대목을 읽었다.




오늘은 앞으로 다가올 수많은 날 중 하루에 지나지 않는다.
하지만 앞으로 다가올 수 많은 날에
일어날 일들은
당신이 오늘 하는 일에 달려 있다.


너무 멋진 말이다.

오늘은 앞으로 다가올 수많은 날 중 하루지만
앞으로 다가올 수많은 날의 일들은
오늘 내가 하는 일에 달려 있다.

운동하자.
하체가 아프면 상체 운동을 하자.
상체가 아프면 하체 운동을 하자.
둘 다 아프면 유산소 운동을 하자.

앞으로 다가올 수많은 위기들은
오늘 내가 하는 운동에 달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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