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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이 많을 땐 생각이 필요없는 일을 먼저 하자

청소, 정리

아침 일찍 나가 학교 입구부터 본관앞까지 청소를 하고, 낙엽을 쓴다.

누가 볼까 싶어 출근하기 전 시간에 나가서 청소를 하고 온다.

나는 이등병이니까.

이등병은 생각할 필요가 없다. 남들보다 먼저 남들이 하기 싫어하는 일을 하면 되고

시키는 걸 아무 생각하지 않고 하면 된다. 

청소를 하고 돌아와 수업 전 남는 시간에 달리기를 한다. 

조깅을 하는 건 운동의 목적이 아니라 그저 생각을 비우기 위함이다. 

매일 아침 10분정도 투자하면 1.5킬로를 달리고 하루를 시작할 수 있다. 

그렇게 청소와 달리기를 하고 나면 부정적인 생각보다 

그래도 하루를 잘 시작했다는 생각에 부정적인 생각이 덜 든다.

 

주변 사람들은 돌아볼 필요 없다. 

뭘 그렇게 열심히 의미도 없는 일에 힘을 빼냐는 소리에도

개의치 않는다.

 

나는 이등병이고 이등병은 그냥 해야할 일을 할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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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겁이 없는 사람인가

아니면 무모한 사람인가.

겁이 없는 사람은

두려워하지 말아야 할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 사람이다.

두려움은 상상이 만들어 낸 위협이다. 

따라서 두려움을 회피할 수 있다는 것은

어떤 일을 실행할 수 있는 "힘"을 얻는다는 뜻이다.

 

무모하다는 것은

충분히 두려워해야 할 상황을 두려워할 줄 '모르는' 사람이다. 

수영을 하지 못하면서 바닷물에 뛰어들거나, 

술을 마시고 운전하는 것 등등

즉, 바보만이 갈 수 있는 길을

기꺼이 돌진해서 가는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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