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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이 책을 읽고,

자기개발을 하려는 이유는 결국

​"나라는 인간은 과연 무엇일까"

 

라는 질문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해서가 아닐까.

 

공부에 관련된 유튜브를 시청하다 문득

유명한 코메디언의 영상을 보게 되었고,

마케팅을 위해 '세스고딘'의 책을

읽었다. 라고 하여

도서관에서 '세스 고딘'의 책을

몇 권 집어들고 왔다.

"루틴의 힘"

평상 시 루틴에 관련된 관심이 있었던 지라

책을 집어들고 읽기 시작했다.

읽으면서 들었던 생각은

 

이런 미친!!!!

아니 무슨 책 장을 한 장씩 넘길 때마다

이렇게 뒷통수를 후려갈기는 느낌을 주는 거지?

진짜 나만 보고 싶다.

아무도 안봤으면 좋겠다.

좋은 책이다.

인간이 가진 어리석음의 가장 원초적인 형태는 자신이 성취하고자 노력하는 대상을 망각하는 것이다.

프리드리히 니체

맞아.

우리가 고민하고 어려워 하는 이유는

우리는 왜 바쁜데

왜 재미가 없고

왜 늘 결핍되어 있고

늘 무언가 하는데

왜 만족스럽지 않은가

자신에게 중요한

나에게 중요한

내가 성취하고 싶은 무언가가 무엇인지

모르고

우연히 알게 된다 하더라도

그게 무엇인지 '망각' 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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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을 말하는 것.

사실 그대로를 이야기 하는 것. 보태거나 꾸미지 않는 것...

사람은 누구나 자기 본위의 입장을 이야기 하는 습성이 강하기 때문에

 

가끔은 나도 스스로에게 놀란다.

이렇게 비굴할 정도로 핑계를 대고 싶어하는 인간이었나...

그냥 있는 그대로를 말하면 안되나....굳이 뭐 부끄러운 일이라고..

 

진실을 말하는 것은...거짓을 말하지 않는 수동적인 행동보다

있는 것을 속이거나 왜곡하지 않는 것을 포괄하는 능동적인 행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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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좌의 게임은 현재 시즌 7까지 나온 것으로 알고있다. 이렇게 호흡이 긴 드라마는 아무리 재미가 있어도 보는 도중 바븐 일정이나 업무를 하느라 놓치지 쉽다. 그 재밌다던 (프리즌브레이크)조차 시즌 1을 다 못보고 끝냈으니 말이다.

드라마를 몇 시간씩 보고 앉아 있는 것이 시간낭비처럼 여겨졌다.

그런데 왕좌의 게임을 보고 있자면
놀랍다는 인상을 받게 된다.

1. 드라마임에도 굉장히 잔인하다
2. 드라마임에도 굉장히 야하다
3. 액션물인 것 같지만 정치와 모략, 토론가 변론이 시선을 강탈한다.
4. 주인공이 다 예쁘고 잘생겼다.

키 크고 잘생기고 멋진 인물들은 예상외로 검을 다루다 쉽게 죽고, 오히려 약점을 가진 자들이 자신의 약점을 극복하는 장점으로 인해 끈질긴 생명력을 가지고 길게 가는 것을 보게 된다.

난쟁이로 나오는 티리온 라니스터가 매력적이다.

 

 

키만 작지... 다른 것(?!)은 작지 않다.
키는 작지만 누구보다 용감하고
변론술에 능하다.

드라마가 전개되는 배경만 해도 셀 수 없이 많고 여기 저기 동시다발적으로 많은 일들이 벌어지지만 그 어느 하나 가벼운 에피소드가 없고 연계되지 않은 것이 없을 만큼 촘촘하다.

작가들이 누군지 얼마나 고생했는지...
제작과정이 궁금해진다.

방학을 맞아 틈틈이 보고 있지만
이번 겨울방학이 끝날때까지도 모든 시즌을 다 보지 못할 것 같지만...시간이 나는대로 볼 것 같은 느낌이다.

마치.....[로마인 이야기] 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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