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집 아이는 하나를 배우면 열을 안다는데
우리 아이는 왜 하나를 배우고...또 하나를 배워도 늘 제자리 걸음인걸까.
타고난 머리가 나쁜 건가....남편을 닮은 건지....아내를 닮은 건지...
서로가 서로를 의심하는 이런 상황이 드라마에서만 보던 상황은 아니다.
공부 한 내용을 잘 기억(파지)하고, 이를 다음에 적용(전이)하는 것에는 지능의 수치보다
더 중요한 사실이 숨겨져 있다.
바로 에빙하우스 (H.Ebbinghaus)의파지-망각 곡선 이다.
1. 개요
즉...... 간단히 이야기 하자면
공부를 했으면 그 때, 그 때 모르는 부분은 명료하게 다시 알려주고
알고 있는 내용도 한 번 더 정리하고.
복습의 시간이 공부한 시간과 가까울 수록 파지율(기억)이 증가한다고 하니
우리아이가 공부를 했으면 그 내용에 대한 정리를 부모가 함께 해주면
하나를 알고, 둘도 알고... 나아가 셋도 아는 그날이 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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