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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이 다가오고 있다. 

각 정당에서는 민심을 잡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이야기'만' 하고 있다.

오늘 자 부동산 뉴스 중 

'文 정부의 공시가 현실화'를 재정비 한다는 내용의 기사가 있었다. 

'文정부 공시가 현실화' 원점 재검토…은마 보유세 얼마 오르나 (naver.com)

 

'文정부 공시가 현실화' 원점 재검토…은마 보유세 얼마 오르나

정부가 국민의 가계 부담 등을 고려해 내년 부동산 공시가격의 시세 반영률(공시가격 현실화율)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동결하기로 했다. 아파트 같은 공동주택의 경우 내년에도 올해처럼 시

n.news.naver.com

 

국토교통부 홈페이지에 들어가니 보도자료로 정리가 되어 있다. 

 

요약하면

공시가격의 상승과 집 값 상승으로 인해 국민의 세 부담이 증가하여 

국민들이 부담스러워하니 문 정부가 추진하였던 공시가 현실화율을 조정하겠다는 내용이다. 

아파트와 단독주택, 토지 모두 

2024년에 현실화율을 높이기로 했던 것을 철회하고

23년의 현실화율을 그대로 적용하기로 한다는 것이다. 

정부는 주택의 공시가격을 올해 말 부동산 시세를 반영하여 내년 초 발표할 계획이다.

단독주택과 토지는 내년 1월, 아파트(공동주택)는 내년 4월에 발표를 한다. 

내년 7월에서 8월 사이 

부동산 공시가격 현실화율에 대한 근본적인 개편안은 내년 7~8월에 발표할 계획이라고 한다. 

 

총선이 끝나고 나서 또 방향이 바뀌는 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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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대통령이었던 버락 오바마가 사랑했던 책

'누구를 위하여 종을 울리나' 는
헤밍웨이가 기자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1930년대의 가혹하고 잔혹한 스페인 내전을 다룬 전쟁 문학이다.


아직 안 읽어봤다.
꼭 읽어봐야 할 책 목록에 적어두었다.

오바마는 베트남전 참전용사의
애국심과 개성을 길게 언급하며 다음과 같은 대목을 읽었다.




오늘은 앞으로 다가올 수많은 날 중 하루에 지나지 않는다.
하지만 앞으로 다가올 수 많은 날에
일어날 일들은
당신이 오늘 하는 일에 달려 있다.


너무 멋진 말이다.

오늘은 앞으로 다가올 수많은 날 중 하루지만
앞으로 다가올 수많은 날의 일들은
오늘 내가 하는 일에 달려 있다.

운동하자.
하체가 아프면 상체 운동을 하자.
상체가 아프면 하체 운동을 하자.
둘 다 아프면 유산소 운동을 하자.

앞으로 다가올 수많은 위기들은
오늘 내가 하는 운동에 달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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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마흔

무거운 무게를 드는 운동을 한다고 하면

"아..헬스 하세요?"라고들 묻는다.

"아니요, 헬스가 아니고 파워리프팅 입니다."

"그게 둘이 달라요??"

헬스는 미용의 목적으로 몸을 예쁘게 만드는 성향이 강하고
파워리프팅은 스트렝스를 기르기 위해
무거운 무게를 드는 게 목적인 운동입니다.

"나이먹고 무거운 거 들다 다치면 영원히 안돌아와요"

주변에서도 뭐하러 그 무거운 걸 들려고 해..
대충해..이런 반응들이 대부분이다.



중국 춘추전국시대 말년에 사광이라는 유명한 악사가 있었다. 사광은 앞을 보지 못했지만 실력이 뛰어나 그가 악기를 연주하면 새가 입에 물고 있던 모이를 떨어뜨릴 정도였다고 한다.
또한 정치, 군사, 외교 등 다양한 방면으로 지혜를 갖춘 인재였다.
진나라 왕 진평공은 이런 사광의 재주를 아껴
가까이 두고 스승이자 친구처럼 대했다고 한다.

하루는 진평공이 사광과 이야기를 하다 이런 말을 했다.

"내 나이가 이제 일흔이 넘었으니, 배우고 싶어도 나이가 많아 너무 늦었구나."

이 말을 들은 사광이 답했다.

"날이 저물었으면 촛불을 쳐면 되지 않겠습니까? 제가 듣건데

소년이 배우는 것은 해 뜰 때의 별빛과 같고,
장년이 배우는 것은 한낮의 햇빛과 같으며,
노년의 배움은 촛불의 밝음과 같다고 했습니다.

촛불이 밝은데 어두움이 어찌 함께 하겠습니까?"


키야......

나이가 들어...무릎 관절이 시들시들해져도
촛불을 밝혀 쇠질을 하리라...

늙어도 무거운 거 들 수 있는
열정의 촛불이 꺼지지 않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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