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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한 사람들은 이야기 한다.
여러 가지를 잘 하려고 하지 말고 한 가지를
죽도록 파고들어라.

멀티태스킹은 없다. 정말 가치 있는 일 하나를 찾아
죽어라 파고들어라.

파레트의 법칙을 아는가?

20대 80의 법칙 이다.

예를 들면,
우리 나라 20%의 소수가 전체 80%의 부를 가지고 있다거나

한 사람이 하는 일 중 20%의 일이 80%의 효과를 가지고 온다는 것을 뜻한다.

중요한 20%가 ...
중요하지 않은 80%의 일을 할 때보다
압도적인 비율로 효과를 가지고 온다는 의미.

나의 20%는 무엇일까.


켄시걸의 책 '미친듯이 심플'에서도
애플의 스티브 잡스도 컴퓨터에 미쳐있었고
단순함의 추구 라는 한 가지에 집착한 사람으로 묘사되고 있다.

빌게이츠도 '컴퓨터'에 미쳤던 사람이다.

뭐든 성공하기 위해서는
'한 가지'에 미친듯이 매달려라! 라는 말이
마치 주문처럼 들린다..



그래서 그 한 가지를 어떻게 찾는건데...

늘 내가 정말 좋아하는 한 가지가
내 인생을 정말로 바꿔줄 수 있는 지
내가 좋아하고 나에게 의미 있는 일이
정말 의미가 있는 것인지
확신을 갖기가 쉽지 않다.

직업적으로 일을 해야 생계를 유지할 수 있고
낸가 좋아하는 무언가를 한다고
그게 보상으로 돌아온다는 보장도 없지만

나의 경우

나의 한가지 에 대해 깊이 생각을 해보았을 때

'이 한 가지가 내 인생을 급격하게 바꾸어놓을 수 없을 지라도 내 삶에서 이 한 가지를 하며 시간을 보내는 것이 의미가 있을 것 같은'

한 가지로 귀결이 되었다.

'돈'을 많이 벌고 싶다.
그런데 돈을 버는 방법은 많지만
쉽게 돈을 버는 방법이란 존재하지 않는다.

그렇다면 돈을 번다는 행위 자체를
괴로운 일이 아닌

'돈'이 안되도 내가 죽을 때까지 할 수 있는 일을
돈이 될 때까지 한다면

돈이 벌어지면 좋은 거고
돈이 벌리지 않아도
극저 내 인생의 중요한 부분으로써
내 시간을 그곳에 투자한 것이
후회스럽지 않을 일

'운동과 글쓰기'

60살이 되어도
70살이 되어도
80살이 되어도

건강하게 근력운동을 하며 살다 죽었으면 좋겠고
글을 통해 내 생각을 다른 사람과 공유하고
그 기록을 남길 수 있는 것 만으로도
'나'에게는 의미가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아직은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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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재미있는 만화라고 하더라도..현실성이 떨어진다고 느끼거나

유치하다고 느껴진 이후로...만화는 잘 보지 않는다.

그 유명한 원피스조차...10화를 넘기지 못하고 중단했다. 

중학생 시절 작은 PMP에 넣어다니며 봤던 

애니메이션과 같은 감동을 지금은 느끼기 어려울만큼 나이가 들고

낭만이 사라졌나보다. 

mz 세대들은 잘 모를테지만 

PMP가 뭐냐면 

portable media player 라고 

스마트 폰이 없던 시절 동영상이나 음악을 넣고 다니며 보고 듣는 휴대용 기기였다. 

뭐 대충 저렇게 생긴 .....

그 시절 재미있게 봤던 애니메이션은 건그레이브 라는 만화였는데

주인공이 엄청 큰 총을 들고 악당과 싸우는 내용이었는데 

그림체도 멋있고, 나름 으른 만화같은 감성이 있어 재밌게 봤었다.

그 뒤로 봤던 애니메이션은

베르세르크

 

베르세르크라는 만화는 ...

미우라 켄타로 작가가..정말로 본인의 인생을 갈아넣은 작품이기에 

보는 내내 그 다크한 세계관에 빠져 깊게 몰입하며 봤던 작품이다. 

베르세르크는 따로 다루어보기로 한다.

 

학생들이 진격의 거인...진격의 거인..하길래 어떤 만화인가 하고 봤더니

세계 밖 거인들이 인간을 잡아먹고 있고

인간들은 거인들에게 잡아먹히지 않기 위해 높은 벽을 세우고 그 안에서 삶을 살아가는데

일순간 그 벽을 부수고 들어온 거인들로 인해 가족을 잃고 그 거인을 물리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에렌'과 그 주변인물들의 이야기다. 

만화가 거듭될 수록 작가가 이 세계관 속에서 말하고자 하는 바가 무엇인지

인간의 의미를 어떤 방식으로 표현하고자 하는지 생각하게 되어 오랜만에 깊게 몰입하며 보고 있다. 

삶과 죽음..통제된 진실과 그 밖의 세계

한 사람의 개인의 운명을 국가와 세계의 안녕을 위해 희생하는 과정 등 

너무나도 커다란 거인 앞에 인간은 한 없이 나약하지만

개개인의 인간은 나약할지라도 인류의 희생과 고뇌로 극복하고자 하는 과정 

어쩌면 

 

인류의 위기. 지구 온난화, 전쟁, 기아, 난민 등 인간이 감당하기에 

너무나도 큰 (마치 거인과도 같은) 위험에 맞서 다음 세대에게 

좀 더 나은 세상을 선물하고자 희생하고 노력하는 현 시대의 고통과 아픔을 표현하고자 하는 것이 아닌가

오바를 떨어본다.

 

아...스포하면 안되는데..

조사병단을 이끄는 에르빈 단장

그의 죽음을 눈앞에 두고 있는데 

과연 다음 이야기가 어떻게 펼쳐질지 궁금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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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200킬로를 들었다고 해서
오늘 다시 200킬로를 들 수 없는 날도 있다.
어제 가벼웠던 100킬로가 오늘 무겁게 느껴지는 날도 있다.

훈련은 가장 단순한 방법으로 꾸준히 밀고 가는 것이 정답이다.

이렇게 하면 쉽게 갈 수 있지 않을까

저렇게 하면 편하게 갈 수 있지 않을까.

적어도 무거운 무게를 그저 단순히 '드는' 운동인

파워리프팅에서는 요행이 존재하지 않는다.

언젠가 학생들에게 데드리프트 영상을 보여준 적이 있다.

데드리프트가 무엇인지도 잘 모르는 여학생들은
땅에 붙어 있는 바벨을 드는 것으로 끝나는 것을 보며
"저게 끝이에요?" 라는 질문을 했다.

"응. 저게 끝이야"

무거운 무게.

들면 끝.

더 무거운 무게를 들기 위한
단 한가지 방법은 어제보다 조금이라도 더
볼륨을 높여 훈련하는 것이다.
어제보다 단 1킬로라도 더 많이 ,
어제보다 단 1회라도 더 많이 해야 성장한다.

스쿼트와 벤치가 정체기에 있다.
스쿼트는 아직도 안정적인 자세를 찾기 위해
헤매고 있고,

벤치는 아직도 120에 머물러 있다.
시작할 때100킬로....5개월이 지났는데도
겨우 120킬로.

스쿼트의 경우
욕심으로 더 많은 무게를 들고자
일단 무겁게 채워놓고 한 번을 들고자 애를 쓰다 보니 자세가 엉망이다.
가벼운 무게에서는 올바른 자세가 나온다.
그럼

정답은 한 가지다.

무거운 무게가 가볍게 느껴질 때까지
운동하면 된다.

170킬로가 1rm인데
아직도 140킬로로 5X5를 하면 힘이 든다.

그래서 스쿼트는 조금 더 천천히 간다는 생각으로
140킬로가 본 운동이면

60킬로
100킬로
120킬로
140킬로(본운동) 하고
바로 150 (가능한 많이)
160 1회
165 1회를 하고
다시 거꾸로 내려온다

처음 140을 들면 무겁게 느껴지던 것이
160의 세계를 한 번 찍고 오면
140이 그렇게 가볍게 느껴질 수가 없다.

조금씩....
140을 150으로...150이 적응되면
160으로...가면 된다.

천천히 가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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